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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SA코스믹, 해외 수요량 급증에 면세 유통 채널 강화
작성일자 2018-06-05




CSA코스믹, 해외 수요량 급증에 면세 유통 채널 강화

- 국내외 관광 인구가 높은 제주도 및 쇼핑 메카 동대문 면세점 3곳 동시 오픈

- 남북 정상회담 훈풍 분위기 및 중국 단체 관광 허용에 매출 증대 예상




㈜CSA코스믹이 지난 4월 30일 두산면세점 두타점, 롯데면세점 제주점, 제주관광공사면세점에 동시 입점하며 면세점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의 유입이 높아 K-뷰티의 핵심 유통망으로 불리는 면세 채널 확대로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이번에 입점한 두산면세점 두타점은 쇼핑의 메카로 꼽히는 동대문에, 롯데면세점 제주점과 제주관광공사면세점은 비수도권지역 중 면세 상권이 가장 큰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매출 성장의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 CSA코스믹은 상기 3개 지점 오픈 약 1주일만에 누계 매출 1억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주력제품인 16브랜드 ’16 아이매거진’과 원더바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매장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품절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 면세 시장은 전례 없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3월 기준 면세 시장 매출액은 15.6억 달러로 전년대비 약 67.4%로 급증했으며 지난 2월과 비교해도 약 31%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금지령에 대한 기저효과로 인한 중국 관광객 증가와 함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트렌드 확산으로 출국 내국인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해제 조짐과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안정화 분위기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해외 관광객이 증가로 면세점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면세점에서 화장품·향수 비중은 약 55%에 달해 면세점 월별 매출 호조는 화장품 업황과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 또한 과거와 달리 면세점 화장품 수요는 기존 대기업 위주에서 해외, 중소형 브랜드로 확대됨에 따라 점차 신규 브랜드의 입지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CSA코스믹 관계자는 “아직까지 중국 단체 관광 시장이 회복 중임에도 불구하고 따이공(代工)과 웨이상(微商)으로 면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웨이상의 급부상으로 국내 면세품에 대한 수요 증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는 웨이상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면세 채널을 강화함으로써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CSA코스믹은 현재까지 신규 입점 매장 외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신라면세점 장충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양양공항면세점, 부산면세점에 입점했다.